■ 진행 : 김영수 앵커, 박상연 앵커
■ 출연 : 배종호 / 세한대 교수, 김형준 / 명지대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오늘의 정치권 이슈 짚어보겠습니다. 김형준 명지대 교수, 배종호 세한대 교수 나오셨습니다.
민주당 대선 주자 간의신경전이 치열합니다. 이번에는 재난지원금 공방인데요. 전 국민 88% 지급 결정에 이재명 경기지사가 자체적으로 경기도민에 100% 지급을 검토하겠다고 하면서 다른 후보들이 반발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 내용 먼저 듣고 돌아오겠습니다.
[이낙연 /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어제) : 국회의 결정에 따르려 하는 다른 지자체와의 형평성은 어떻게 할 것인가 이런 것도 고려하면서 결정했으면 좋겠습니다.]
[정세균 / 전 국무총리 (CBS '김현정의 뉴스쇼', 어제) : 이재명 지사께서 국정 경험이 없으시잖아요. 국회와 정부와 청와대가 합의를 했는데/ 일방통행하겠다고 하면, 그러면 국정이 어디로 가겠습니까?]
[박용진 / 더불어민주당 의원(어제) : 충청북도 강원도에 살고 서울에 사는 게 죄입니까? 그분들은 왜 상대적 박탈감을 가져야 하죠?]
[안민석 / 이재명 캠프 총괄특보단장 (CBS 김현정의 뉴스쇼) : 어정쩡하게 타협을 한 결과가 88%고요. 88올림픽 시절도 아니고 왜 88%인지 그 기준도 명확하지가 않는 것이죠. 무조건 100% 지급은 안 된다. 이것은 그러면 불과 10일 전에 민주당이 당론으로 채택했던 100% 보편 지원에 대한 자기 또 부정을 하게 되는 것이죠.]
관련 영상 보셨습니다. 이재명 지사 100% 지급하겠다, 검토하겠다고 하면서 다른 당이 아니고 당내에서 비판이 나오고 또 반박까지 하고 있는 상황인데 어떻게 보십니까, 지금 상황을?
[배종호]
이재명 지사를 견제하기 위한 추격자들 입장에서는 당연히 비판적인 메시지를 던질 수밖에 없는 거고요. 보편지원이냐 선별지원이냐. 재난지원금 문제 이건 정답이 있는 문제는 아니고 결국 선택의 문제 아니겠습니까? 그리고 어떤 철학을 갖고 있는지 그리고 또 효용성의 문제 가지고 결국 계속해서 격돌하고 있는 그런 상황인데 아시겠지만 1차 재난지원금 같은 경우는 전 국민 재난지원금을 다 했어요. 그러나 2차, 3차, 4차, 5차 재난지원금 88%로 결정이 났지 않습니까? 88% 결정나는 과정에서도 ... (중략)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108031246436991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